임신초기부터 분만 안되는 동네병원다니다가 분만병원으로 옮겨야할때쯤에 ㅁㅈ**병원을 갔었는데 남편이랑 둘이 너무 별로였어서 집이랑 가까운 목동제일여성병원으로 갔습니다. 강원장님 진료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인상도 좋으시고 털털하셔서 남편이랑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애가 예정일에 나오지 않아서 예약잡고 아침7시에 가서 촉진제 맞고 11시에 낳았습니다. 간호사쌤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 혼자 나올 것 같아서 숨도 제대로 안쉬고 정신 못차릴 때 간호사쌤이 침착하게 숨쉬는 법 알려주셔서 정신차리고 숨 따라 쉬면서 낳았네요. 애가 갑자기 확 내려와서 무통맞을 시간도 없이 빨리 낳았습니다. 후처치도 너무 잘해주시고 다 만족해요 너무 좋았어요!̆̈!̆̈ 조리원도 여기로 했었어야 했는데 ㅠㅠ 있는줄 모르고 이미 다른 곳으로 예약을 해서 다음 둘째를 낳는다면 무조건 여기서 조리까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